자신만의 언어
모두 자신만의 언어를 갖고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
언제나 소통의 문제에 있어
나는 개성을 살리고 싶었다
간결하고 명쾌하게
누구나 피부로 느낄수 있는 전달력과
약간의 기교를 살린 언어의 유희
몸짓 하나 눈빛 하나에도
감정과 표정을 실어
때로는 몸의 언어로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다
나의 기분과 상태
쓸데없는 생각까지 모조리
내 혀를 통해 표출하고 싶었다
요즘의 나는 변하고 있다
어린 시절 공책에 끄적이듯
막 글을 배운 어린애마냥
이젠 말로 지껄이는 대신
펜을 들고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