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4.

Creating my own language


 자신만의 언어


모두 자신만의 언어를 갖고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
언제나 소통의 문제에 있어
나는 개성을 살리고 싶었다
간결하고 명쾌하게
누구나 피부로 느낄수 있는 전달력과
약간의 기교를 살린 언어의 유희
몸짓 하나 눈빛 하나에도
감정과 표정을 실어
때로는 몸의 언어로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다

나의 기분과 상태
쓸데없는 생각까지 모조리
내 혀를 통해 표출하고 싶었다

요즘의 나는 변하고 있다
어린 시절 공책에 끄적이듯
막 글을 배운 어린애마냥
이젠 말로 지껄이는 대신
펜을 들고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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