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8.

Dreamer on the Road



새삼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경이롭고 평화로운 풍경들
앞으로 살면서 얼마나 많은 곳을 가볼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상상에 행복한 요즘,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기분이다.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새록 새록 피어나는 꿈
새가 되어 날아가는 꿈
달콤해서 깨기 싫은 꿈

한 번뿐인 너와 나의 인생
하룻밤의 꿈처럼 꿈꾸듯 살아도 어떠하리.